<바다를 만나다> 목포 전시오픈 행사가 6월18일(화) 오전11시30분 / 만인계웰컴센터 1층 만인살롱에서 진행됐습니다. 김경완 김형균 두분의 새만금과 사진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평범한 시민이 2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새만금 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하는 시민모임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희망을 찾고, 에너지도 충전합니다. 새만금의 수많은 변화를 기록하고, 전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마을 중심에 위치한 큰 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아 못밥을 나눠 먹었다. “이렇게 땀 흘려본 적이 언제인가요?” “글쎄요. 한 5년 만인가?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 노동은 그동안의 일과 남달랐다. 몸을 쓰면서, 정직하게 자연과 함께 기대어 일한다. 일이 힘들기도 했지만, 오늘 심은 모가 자라서 익어가는 시간을 상상하니 그저 생기는 것은 없구나. 많은 농부 덕분에 나는 ........ 📩
목포지역 환경운동의 효시로 알려진 서한태 박사님이 환경분야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신 글을 2014년 [쾌적한 환경을 찾아서]라는 책으로 출판한 적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환경에 대한 소중한 생각을 옮기신 글들을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뉴스레터에 한편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