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특별법과 해양생태·환경보전을 위한 토론회
[3월 25일]
최근 정부는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해상풍력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2월 17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어 여야 합의로 ‘해상풍력특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해상풍력특별법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핵심 법안으로 평가되지만, 환경성 평가 절차가 대폭 축소되면서 해양생태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성 평가 절차 등 중요 규정이 하위 법령에 위임되어 있는 만큼, 향후 시행 과정에서의 변화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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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활동 보고 (3월 7일~3월 19일)
03월 07일(금)
◻ 해상풍력인식증진사업 회의(여수)
03월 08일(토) ◻ 서한태 박사님 7주기 추모식과 기림비 제막식
◻ 윤석열 즉각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목포시민문화제
03월 10일(월) ◻ 전남환경운동연합 국처장단 회의(온라인)
◻ 목포시민주권행동 긴급 기자회견
◻ 윤석열 즉각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목포시민문화제
03월 11일(화)
◻ 상임의장 사무국 회의
◻ 목포시 환경정책팀 면담
◻ 윤석열 즉각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목포시민문화제
03월 13일(목) ◻ 집행위원회 간담회
◻ 서한태 평전 편찬 준비위원회
◻ 윤석열 즉각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목포시민문화제
03월 17일(월) ◻ 상임의장 사무국 회의
◻ 윤석열 즉각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목포시민문화제
03월 18일(화) ◻ 세월호 11주기 기획 집행위원회 ◻ 윤석열 즉각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목포시민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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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태박사님 7주기 추모식과
기림비 제막식
[3월 8일]
환경운동가 고 서한태 박사님의 추모 7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기림비 제막식이 무안군 몽탄면에서 열렸습니다. 서한태 박사님은 목포에서 병원과 연구소를 운영하며 환경운동에 매진한 우리나라 환경운동 1세대로, "민주와 통일,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늘 고심하고 실천한 박사님을 기리기 위해 기림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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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탈핵] 후쿠시마 핵 오염수 11차 해양 투기 규탄
[3월12일]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고,
정부는 적극적인 오염수 중단을 위한 노력 촉구해"
환경운동연합과 서울환경연합은 후쿠시마 오염수 11차 해양 투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열 차례에 걸쳐 이미 78,000톤의 핵 오염수가 방류되었고, 2026년 3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약 54,600톤의 오염수가 추가로 방류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지난 열 번의 방류에서 방류된 삼주수소 양 보다 더 많은 15조 베크렐이 방류되며, 삼중수소 외에도 탄소14(반감기 5730년), 아이오딘 129(반감기 1570만년), 테크네튬99(반감기 21만 1100년)등 반감기가 긴 방사성 물질들도 함께 방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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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탈핵-기후환경-종교단체들 <후쿠시마 핵사고14년 탈핵-민주주의행진> 개최
[3월15일]
집회 참석자 일동, 후쿠시마 핵사고 14년을 기리며
“윤석열 탄핵하고, 윤석열의 핵폭주 정책 폐기,
민주주의 회복과 핵없는 사회를 만들 것”을 선언해
3/15일 오후 2시, 탈핵-기후환경-종교단체들은 후쿠시마 핵사고 14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핵폭주 정책을 탄핵하고 에너지민주주의와 기후정의를 요구하는 < 탈핵-민주주의 행진>을 개최했다. 본 집회에 앞서 탈핵의 상징물인 해바라기와 선전물을 나누는 사전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5대 종단 기도회에 이어 기후환경단체의 발언과 공동퍼포먼스,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삼척, 밀양, 전북 등 주민들도 참여하여 신규핵발전소 건설 및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송전탑 건설을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당일 집회 참가자 일동은 후쿠시마 핵사고 14년을 기리면서 “윤석열 탄핵을 넘어, 윤석열의 독선적인 핵폭주 정책을 폐기하고, 민주주의 회복과 핵없는 사회를 만들 것”을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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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사람들의 희생을 밟고 나아가는 ‘핵 진흥’ [왜냐면]
남태제 | 영화 ‘월성’ 감독
2019년 월성 핵발전소를 취재할 때 만난 청년이 있다. 경북 경주 출신인 그는 20대 초반 나이에 월성 핵발전소의 하청업체에 일용직 노동자로 들어갔다. 2009년 7월이었다. 그 무렵, 월성 핵발전소 1호기에서는 원자로의 핵심 설비인 압력관을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는 이 업무에 투입되었다. 핵연료봉 가까이서 일했고, 때로 핵폐기물을 운반하는 일도 했다. 몸에 차고 있던 방사선 계측기를 떼어놓고 일할 때도 있었다. 누적 피폭량이 50m㏜(밀리시버트)를 초과하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일했던 9개월 동안 그는 21.32m㏜ 피폭됐다. 일반 시민 피폭 한계치인 연간 1m㏜의 25배가 넘는 피폭량이었다. 그러나 법적으로 문제는 없었다. 핵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피폭량이 5년 합계 100m㏜를 넘지 않으면 되고, 1년 동안 최대 50m㏜까지 허용되기 때문이다.
.....기사 중략.....출처 :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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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캔 수거율은 96%, 실제 재활용 비율은 37%…왜?
맥주·콜라 등 캔 음료에 쓰이는 알루미늄 용기는 시스템만 잘 갖춰지면 계속 재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이를 모르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서울환경연합과 알루미늄 재활용 전문 기업 노벨리스 의뢰로 두잇서베이가 지난달 24~25일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응답자 1012명 가운데 57.4%는 '수거된 캔을 다시 캔으로 재활용할 경우(캔투캔)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몰랐다'고 답했다. '알고 있었다'는 응답자는 42.6%에 그쳤다.
.....기사 중략.....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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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느티나무 이야기
글쓴이 이승우(온그린나무병원 나무의사)
삼일절 연휴 동안 나무들이 보고 싶어 전주 수목원 나들이 계획을 세워 놓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시샘 많은 봄비가 내려 다음으로 연기했다. 이제 날이 많이 풀려 얼굴을 내놓고 다니기가 조금 수월해졌다. 목련의 눈이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했다. 겨울이 자신의 부재를 서서히 알린다.
우중충한 날씨처럼 어수선한 요즈음 늘 한결같이 듬직하게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서서 지친 사람들에게 그늘을 제공해 주고 “고생들이 많네”라면서 어깨를 토닥토닥 위로해 주는 ‘느티나무’를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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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포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명이 숨쉬는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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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포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명이 숨쉬는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어주세요~
1. 우리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 할 수 있고, 자원 활동과 회원모임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 생태문화기행, 환경강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초대됩니다. 3. 지구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활동과 소식을 뉴스레터를 통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4. 후원하신 금액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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